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6월 25일부터 29일까지(5일간) 영진산업인력개발원(칠곡군 지천면)에서 농촌여성 22명을 대상으로 『농촌 노인도우미 간병전문교육』을 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의하면 우리 나라는 ‘06년 8월말 현재 고령화 비율이 9.2%, 경북은 13.7%로 빠른 속도로 진행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으며, 군위 27.3%, 의성 27.2%, 구미 5.5%, 포항 8.3% 등 특히, 농촌지역이 도시에 비해 현저히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교육은 부녀화·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서 여성자원을 노인 간병도우미로 양성하여 자조적인 노인보호 지원체계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교육내용은 44시간의 이론교육과 16시간의 병원현장 실습 등을 통해 노인성 질환과 간호, 건강증진을 위한 환자 청결, 식사와 투약, 증상에 따른 처치법 등의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자세하게 배우게 된다. 특히 노인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변화를 이해하고 임종 간호도 배워 전문지식을 갖고 노인을 보살피게 될 수 있게 된다.

노인 간병 전문능력을 갖춘 여성들은 농촌사회에서 병원이나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상시 가까이서 관찰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농촌사회 공동체가 크게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일반 간병인으로 활동할 수 있어 농촌여성의 새로운 농외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도 농업기술원은 ‘05~’07년까지 간병전문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농촌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농촌노인 간병도우미 자원봉사대』를 조직, 8월에는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농촌노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효숙 생활기술과장은 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2011년까지 500명의 간병도우미를 양성하여 이들을 통해 농촌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가 활력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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