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PD 2008(생태재료 공정 및 디자인 국제심포지엄) CECO 개최 확정

창원--(뉴스와이어)--2008년 경남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제10차 람사총회와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가 개최 예정인 가운데, 친환경 관련 국제학술대회 『생태재료 공정 및 디자인 국제심포지엄(ISEPD 2008)』이 1.7~1.9까지 3일간 미국, 일본, 중국 등 10여개국 400여명이 참가하여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SEPD(International Symposium Eco-materials Processing and Design)는 환경보존, 에너지, 재활용 등 친환경 관련 국제학술대회로서 2000년부터 한중일 3국 중심으로 운영되며,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적 자문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3국간 매년 순회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제7차 2006년 1월 중국 청도, 제8차 2007년 1월 일본 키타큐슈에서 개최되었으며, 2008년 경남대회 이후 부터는 미국, 멕시코, 페루 등이 개최국에 참가하여 규모도 커지고 향후 국가별 개최 주기도 늘어난다.

지난해 6월 ISEPD 한국운영위원 경남대 환경공학과 이찬원 교수가 CECO사업단과 협의하여 ISEPD 조직위에 2008년 개최국으로 한국을 제안하였으며, 2007년 1월 개최국으로 한국이 결정되었다. 이후 경남도와 창원시, CECO 사업단에서는 창원컨벤션센터 유치를 위하여 전방위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2007년 6월 한국운영위로부터 최종 개최지로 창원컨벤션센터를 결정, 정식 통보받게 되었다.

2008년 대회는 4개 주제 photocatalyst(광촉매 : 첨단 나노기술을 활용한 친환경기술), eco-materials(환경친화형 소재), ceramics(세라믹), recycling(재활용)로 논문 발표되며, 특히 집중 토론 논제인 Hot Issue를 선정하여 토의는 물론 이용방안 등 대책까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2008년 1월에 개최되어 10월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람사총회시까지 경남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환경수도 창원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람사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008년 학술대회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육성계획과 맞물려 최적의 시기에 개최되어 친환경 에너지의 이용방안 모색과 태양광 주택보급사업 등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것이다.

또한, 경상남도는 이번 학술대회에 환경관련 국제회의 유치에 영향력을 가진 주요 인사들이 참가함에 따라 경남의 전시컨벤션산업 여건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고,

아울러 2008년 창원컨벤션센터 증축과 호텔 등 연계시설 준공에 따른 컨벤션 인프라 확충 이후 국제적인 규모의 국제회의를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시켜 경남의 전시컨벤션산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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