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자리 창출, 여성취업지원 활성화 위한 ‘경남여성희망일터지원단’ 출범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지역의 유관기관·단체가 상호협력하여 여성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활성화 및 취업연계 사업을 수행하고 협의하기 위한 「경남여성희망일터지원단」을 구성하고, 6. 22(금) 10:30 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김형균 경상남도보건복지여성국장 주재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총회는 도내 여성인적자원개발관련 23개 기관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여성경제활동 현황 및 여성인적자원개발 기본방향 설명, 지원단 운영규정 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지원단의 의장을 맡은 김형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번 지원단 구성으로 도내 기업·대학·여성직업훈련기관·노동 및 여성관련 단체·기관간의 긴밀한 네트?p이 구축되어 여성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정책간 통합능력과 조정력이 강화되고 정책간의 비효율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경남여성희망일터지원단이 경남이 여성인력육성의 요람이 되는데 핵심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날 총회에서는 경남 여성인적자원의 효율적 개발을 위한 당면 추진과제로 ‘지역여성인적자원개발 기본계획’ 마련과 ‘기업체 여성 구인DB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경상남도가 지원단과 협력하여 2007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 번에 구성된 「경남여성희망일터지원단」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지역 경쟁력의 새로운 동인으로 여성인적자원의 활용이 중요한 사회적 관심으로 대두됨에 따라 도내 여성인적자원의 효율적 개발·활용 사업을 수행·협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상황에 따라 도 여성인력개발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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