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제도 3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이날 심포지엄 1부에서는 ▲근거중심의학의 임상적 의의_최윤정 교수(일산병원 병리과장, EBM연구위원회 위원장)▲근거중심간호의 임상적 의의_장금성 교수(전남대 간호대학)▲근거중심의학: 결과 연구의 개념 및 활용_김춘배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근거중심‘의학’에서 근거중심‘의료’로(EBM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_안형식 교수(고려대 의과대학)▲근거중심의학의 미래와 정부, 의료계, 공단의 역할_이상무 위원(심사평가원 의료기술평가사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근거중심 의학이란 임상 의학의 새로운 방법론으로 지금까지 진단이나 치료가 단편적인 임상 경험이나 질병 메커니즘에 근거한 추론에 따라 결정되었다면, 근거중심 의학은 최신 임상 연구 결과에 근거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임상 경험 위에서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교육연구부 강중구 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근거중심의학의 중요한 첫 발을 내디딤과 동시에 근거중심의학이 보건의료체계 발전에 영향을 주고, 의료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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