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32%, ‘동안(童顔)은 곱상한 얼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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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7-06-23 18:02
서울--(뉴스와이어)--자신의 외모가 동안이라고 생각하는 싱글 3명 중 1명꼴은 그 이유를 곱상한 얼굴로 돌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와 재혼전문 온리-유가 13일부터 22일 사이에 전국의 초, 재혼 대상자 736명(남녀 각 368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외견상 나이가 실제보다 어려 보이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똑같이 ‘곱상한 얼굴’(남 34.9%, 여 28.6%)을 첫손에 꼽은 것.

차순위로는 남성의 경우 ‘생글생글 웃는 모습’(26.8%)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고운 피부’(26.4%)로 돌렸다.

‘외모가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여서 손해를 본 사례’에 대해서는 남성은 ‘말의 무게가 실리지 않는다’(35.9%)를 최우선시 한 반면 여성은 ‘믿음직한 인상을 주지 못한다’(32.1%)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 외 남성은 ‘믿음직한 인상을 주지 못한다’(17.9%) - ‘책임있는 지위, 자리를 주지 않는다’(13.5%)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어린애로 취급한다’(24.8%) - ‘말의 무게가 실리지 않는다’(23.9%)의 순이다.

‘이성을 소개받을 때 사전에 전해들은 외견상의 나이와 실제 만나 보았을 때 느껴지는 나이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남녀 비슷한 응답순위를 나타냈다. 즉, ‘듣던대로 였다’(남 39.2%, 여 40.6%)는 반응이 가장 많고 ‘많아 보였다’(남 32.0%, 여 32.8%) - '어려 보였다'(남 28.8%, 여 26.6%) 등으로 이어졌다.

비에나래의 이 경 실장은 “보통 티없이 맑거나 고운 자태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동안을 느끼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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