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회, ‘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창업강좌’ 개최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는 교도소 창업강좌는 김영문교수가 중심이 되어 2003년부터 매년 2-3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10번째로 진행하는 창업교육이다. 일반인들의 인식과는 달리 교도소 수용자들의 절반이 자영업자들이라는 사실을 볼 때에도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강좌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출소 후 무점포 재택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펀엔터테인먼트의 김동현 대표가 본인의 창업준비와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함으로써 교도소 수용자들의 출소 후 창업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강좌 후 개인별 창업상담도 실시하게 된다.
한편, 교도소 수용자들의 재범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실무중심의 창업교육과 더불어 컴퓨터 및 인터넷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데, 전국의 모든 교도소에서는 인터넷교육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교도소 수용자들로부터 창업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우편물도 자주 받고 있는데, 교도소 내에 창업관련 서적 및 잡지도 비치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창업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b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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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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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9일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