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금년부터 감사운영방향을 일대 혁신하기 위해 감사장 분위기 쇄신 등을 통한 파트너십 형성과 지방의 입장에서 지방을 도와주는 감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부산시 직원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부산시가 안고 있는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진정으로 지방에 도움을 주는 감사가 되기를 바라며,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수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반과 환담 시(6.21) 밝힌 바 있다.
이번 정부합동감사에서는 정부시책의 추진상황과 부산시 역점사업, 재정 및 인사운영, 환경·보건복지 등의 주요시책을 대상으로 한 감사가 될 것으로 보며, 주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재해·재난 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도 세밀하게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합동감사반에 별도의 컨설팅감사팀을 편성하여 지방세 전산운영분야와 기록물관리분야에 대한 컨설팅감사를 실시하고 있어, 부산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과세자료정비는 물론 전산망을 이용한 탈루방지 및 은닉세원 발굴 등 도정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방세분야 컨설팅감사 진행내용을 보면 컨설팅 감사 교육은 부산시 및 16개 구·군 지방세운영 담당 과장·담당·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세 전산자료와 건교부·국세청·관세청 등의 지방세 관련자료, 지적·건축·인허가 등 각종 행정전산자료의 입체적 분석을 통해 지방세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지방세 전산운영모델과 분석기법의 전수 및 적용·운영방법 등 업무 개선효과가 즉시 나타날 수 있도록 전문 지식을 전수받았고,
실지감사에서는 지방세 전산시스템 및 통합전산망과 개별전산망 등을 활용하여 각종 행정전산자료의 수집과 분석 및 가공을 통해 부산시 지방세정을 정밀 진단하고 문제점을 발굴·개선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방향으로 감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7월 3일부터 진행되는 기록물관리분야에 대하여는 국가기록원 전담 교수요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컨설팅감사팀을 구성하여, 간부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함께 1:1 맞춤식, 단계별 컨설팅감사를 운영하여 문서관리의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의 감사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 감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종전의 일방적 감사방식과는 달리 감사 진행 모든 과정이 상호 협의 하에 진행되어 중앙과 지방이 상생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가 건전하게 육성·발전하는데 초석이 되는 감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의 도움이 필요한 부산시 주요시책에 대한 지원요청과 주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하여 이를 건의할 계획이며, 능동적인 감사수감을 통해 부산시정의 면모를 중앙 부·청에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수감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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