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평양소학교 신축기금 전달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는 평양시 강남군 장교리 협동농장내 소학교의 교실이 너무 낙후되어 신축사업에 전 직원이 자율모금을 하여 전달했다.

황철곤 시장은 25일 오후 2시30분 마산시청 브리핑룸실에서 (사)경남통일협력회 최재수 사무국장에게 6백29만32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소학교 신축기금은 자율모금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황철곤 시장은 ‘범도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양소학교 건립기금에 많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준데 감사드린다’고 하며 ‘우리 마산 시민들도 함께 동참하여 북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이를 계기로 통일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양 소학교 건립기금 모금은 지난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남도민 대표단(단장 김태호 도지사)이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을 다녀오고 나서 어려움에 처한 북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평양소학교 건립을 도민의 성금으로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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