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김지현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의 논문이 나노테크놀로지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나노테크놀로지(NANOTECHNOLOGY)』 7월호의 커버에 featured article로 선정·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III-질화물 나노와이어의 플라즈모닉스 현상을 이용한 방출향상(Plasmonically enhanced emission from a group-III nitride nanowire emitter)’.

이 논문은, 나노테크놀로지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미해군연구소(US Naval Research Lab, 워싱턴 소재)와의 공동연구로 이뤄진 것으로 III-질화물 나노와이어에서 자외선(UV)파장의 광소자로서의 성능향상의 계기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논문내용요약>

III-nitride 물질은 파란색 발광 다이오드, 레이저 다이오드, 전력 증폭기 등 많은 부분에서의 응용 가능성 때문에 많이 연구되고 있는 분야다. 이 물질의 특성은 내방사선, 내전압, 내구성, 내열성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혹한 환경에서 특히 그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것들 중에서 가장 상업화에 성공한 것은 광소자 부분인데, 밴드갭이 넓고, 인듐과 알루미늄을 첨가하여 밴드갭의 크기를 쉽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서 가시광선까지의 빛을 흡수, 발산 혹은 전달하기에 유리하다. 이 페이퍼는 vapour-liquid-solid 증착공정을 통하여, core-shell 구조(AlGaN (p-type shell) / GaN (n-type core) nanowires)를 실리콘 기판위에 실현하였다. Silver(은)은 다른 금속물질에 비해 빛흡수율이 낮을 뿐 아니라, 특히 자외선 부분에서 plasmon resonance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과를 이용하여 silver nanosphere 를 AlGaN (p-type shell) / GaN (n-type core) nanowires에 코팅시켜 나노와이어 표면에 은나노구조를 형성시켰다. 이러한 구조는 나노와이어 안에서 생성된 전자기적 에너지, 특히 자외선 부분의 에너지를 외부로 전달하는데 우수한 효율을 보여주었다. 이 논문은 워싱턴디시에 소재한 미 해군연구소(US Naval Research Lab)와의 공동연구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구는 optical data storage 와 나노소자와 optical waveguide 를 연결하는 부분에 많은 응용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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