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그동안 야구장 건설을 위해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여 법적검토를 한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구야구장 건설을 위한 사전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3월에 착수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용역 전문 업체인 (주)동우이앤씨 건축사사무소에서 대구체육공원, 두류공원, 시민운동장에 대하여 적정부지와 야구장 형태와 규모, 경제성·수익성 및 재원조달에 대한 방안을 올해 10월 초 완료 목표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 검토 분석한 자료를 가지고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그동안 용역업체에서 부지에 대해 조사·분석한 내용으로는 대구체육공원, 두류공원, 시민운동장 3개 부지를 대상으로 토목, 건축, 도시계획, 교통계획 등의 분야에 대하여 11개 분석요소를 비교·검토하였다.
그 결과 대구체육공원 부지가 9개 요소 우수, 2개 요소 보통(수익시설, 접근성)이며 두류공원 부지가 2개 요소 우수(시너지효과, 접근성), 9개 요소 보통, 그리고 시민운동장 부지가 11개 요소에서 보통으로 검토되었다.
11개 분석요소는 시너지효과, 유사시설 집적화, 부지확보의 용이성, 기존구조물 철거여부, 수익시설 설치, 교통소통상태, 대중교통이용성(접근성), 지상주차장 확보, 민원(소음)발생 여부, 사업비, 인근개발여부 등이다.
야구장 형태 및 규모에 대해서 조사·분석한 내용으로는 건설비 및 유지관리비용(냉방비) 측면에서 오픈구장(노천식)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WBC, 한일 야구정기전, 코나미컵 등 국제야구대회 유치, 경기 이외 활용도, 야구메카로서의 상징성 부각 등을 위해서는 돔구장이 유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구장 규모는 국제적 규모의 새 야구장 건설로 인하여 기대되는 관중수가 증가되는 등의 시너지 효과와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포석, 그리고 국내야구장 최대 관중수 등을 검토했을 때 3만석 이상의 규모가 적정하다고 분석되었다.
향후 남은 용역기간 동안에는 용역업체에서 조사·분석한 내용과 중간보고회를 통해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익적 시설의 설치에 따른 법적근거 마련, 도시계획적 조치, 필요 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법(안) 제정 등을 통해서 민자유치가 용이한 수익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야구장건설에 따른 경제성 및 수익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오픈구장과 돔구장에 대한 수익시설 설치방안, 재원확보 방안을 모색하여 오는 9월 중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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