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한수학회는 ‘국제수학연맹 국가 등급 상향 및 국제수학자대회 유치위원회 결성 축하연’을 오는 6월 27일(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축하연에서는 수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자, 그 개막식에서 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이 수여되는 국제수학자대회(ICM: 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이하 ICM)의 2014년 한국 개최를 결의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정립하게 된다. 고등과학원 박형주 교수가 ICM 2014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홍석현 중앙일보회장 등이 유치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ICM은 국제수학자연맹(IMU: International Mathematics Union)이 주최하는데, 이 연맹은 각 나라의 수학회들의 모임으로서 회원국을 5개의 국가등급으로 나누어, 각 회원국은 주요 결정과정에서 자국의 등급만큼의 투표권을 행사한다. 우리나라는 1993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승격된 이후 작년 국제수학자대회의 초청강연자 3인(고등과학원 교수 2인 포함)을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세계에서 이례적으로 2등급이 승격되어 4등급이 되었다.

2010년 ICM은 같은 등급인 인도에서 개최되기로 작년에 결정되었고, 2014년 ICM 유치를 위해 한국, 브라질(수학등급 4등급), 캐나다(5등급)가 향후 발 빠른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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