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0칼로리 사이다 ‘킨 사이다 제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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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2007-06-26 14:03
서울--(뉴스와이어)--사이다도 ‘O칼로리’가 나온다.

한국 코카-콜라(www.cocacola.co.kr, 대표: 이창엽)는 국내 처음으로 사이다의 상쾌한 맛은 그대로 이면서 칼로리, 설탕, 카페인이 없는 ‘킨 사이다 제로(Kin Cider Zero)’를 출시한다고 6월 26일 밝혔다. 지난해 ‘코카-콜라 제로(Coca- Cola Zero)’ 출시에 이어 칼로리 제로 사이다까지 등장함으로써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된것.

‘킨 사이다 제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칼로리 문제에 민감한 20, 30대 젊은 여성을 주 대상으로, 기존 ‘킨 사이다’의 상쾌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웰빙 트렌드에 맞춰 칼로리, 설탕을 없앤 것이 특징. 또한 3無 (無칼로리, 無설탕, 無카페인)인 ‘제로(Zero)’의 특징을 강조하고 기존 사이다와 차별화하기 위해 사이다의 대표적인 녹색 대신 화이트를 채택해 보다 건강하고 순수한 느낌을 살렸으며 음료용기도 날씬하게 바꿨다.

1976년 첫 선을 보인 ‘킨 사이다’는 현지화의 일환으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체중감량에 가장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닐슨 - 2004년, 아시아 13개국 9485명 대상), 체중을 줄이기 위해 설탕과 지방 섭취를 제한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 (닐슨 - 2004년 한국 소비자 500명 대상). 따라서, 한국 코카-콜라는 트랜드로 자리잡은 웰빙과 함께 이런 한국 소비자의 욕구를 더욱 충족하고자 출시된지 30년이 넘은 ‘킨 사이다’에 칼로리, 설탕을 모두 없앤 ‘킨 사이다’ 제로를 출시해 웰빙탄산음료 시장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로 보고 있는 것.

한국 코카콜라는 새롭게 출시한 ‘킨 사이다 제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시음행사와 옥외광고, 차량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웰빙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상쾌한 경험을 주는 “Kin Zero Attack! ” 행사를 7월 6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한국 코카-콜라 ‘킨 사이다 제로’ 브랜드매니저 손지현 대리는 “지난 해 코카-콜라 제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웰빙을 겨냥한 ‘킨 사이다 제로’도 출시됨으로써 ‘킨 사이다’의 매출과 브랜드 선호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본격적으로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을 확대해 올 여름 음료 시장에 활기를 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킨 사이다 제로’ 는 전국 편의점, 할인매장, 슈퍼 등에서 250ml 캔, 350ml 병, 500ml 페트, 1.5L 페트로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기존의 ‘킨 사이다’와 동일하게 600원 (250ml), 800원 (500ml)이다. / 편의점가격 기준

웹사이트: http://www.cocaco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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