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6일 “산림 휴양 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키 위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휴양림을 마련하는 등 올 여름 휴양림 이용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광양 백운산, 화순 백아산, 화순 한천, 해남 가학산, 고흥 팔영산, 보성 제암산, 장흥 유치, 화순 안양산, 광양 느랭이골, 강진 주작산 등 10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다.
도는 특히, 일반적인 휴식 공간 제공 차원에서 벗어나 자연휴양림마다 차별화된 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연차별 계획에 따라 특색 있는 휴양림을 조성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숲속의 집’ 리모델링과 인체에 유익한 나무인 황칠, 동백, 가시, 헛개나무 등 총 117ha에 10만 1천본을 식재했다. 또, 황토길·건강 맨발 지압로·체력단련실·고혈압 풍욕체험관·생태숲길 조성 등 건강체험 시설을 확충했다.
도는 아울러, 휴양관 신설 및 숲속에 집 신축 및 리모델링, 팔각정, 황토집, 물놀이장 등 부대시설을 보완 및 확충하는 등 올 여름철 휴양객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광양 백운산, 고흥 팔영산 등 7개소에 15억원을 투자해 지역 특색에 맞는 시설을 보완하는 한편, 순천시 서면 운평리에 총 6억원을 투자해 오는 2009년 개장예정으로 자연휴양림도 신규 조성키로 했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올 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도내 자연 휴양림을 찾는 산림휴양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운영·관리 인력에 대한 교육 등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약 20만7천명으로 집계되고 있고 도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청의 자연휴양림 관리부서에 전화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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