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민속놀이 ‘탈춤’ 기념주화 추첨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전통민속놀이『탈춤』기념주화 예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8만 2천 7백 5십 2장이 접수되어 약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6월 26일 14:00 본사 3층 회의실에서 한국은행, 농협, 우리은행 관계자와 경찰관 입회하에 추첨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전통민속놀이 ‘탈춤’ 기념주화는 조폐공사 디자인조각팀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지금껏 유래가 없던 다각형(12각형) 주화로서 앞면의 디자인은 은율탈춤(팔목중춤)과 봉산탈춤(팔목중춤)의 운동감 있는 동작과 강하게 휘돌아가는 선을 이용하여 탈춤의 역동성을 표현하였고, 뒷면의 디자인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양반탈을 중심으로 전통탈춤에 등장하는 6개의 탈을 둥글게 배치하였다.

국내발행량이 4만 5천장인 『전통민속놀이 ‘탈춤’ 기념주화』는 종전의 국가적 행사 등을 기념하기 위한 성격의 발행이 아니고, 수집가용의 기획성 기념주화로 3년간 시리즈로 발행되는데 기념주화의 특이성과 희소성이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여, 지난 6월11일부터 20일까지 전 국민을 상대로 예약을 받은 결과 총 8만 2천 7백 5십 2장이 접수되어 약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오늘 추첨을 하게 된 것이다.

이해성 사장은 “이번 전통민속놀이 기념주화 제조 및 판매를 통하여 조폐공사가 공기업으로서 공익을 위해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익을 위하는 일에 우리의 선진 조폐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나름대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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