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UCC’가 게임에도 적용 되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플래시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 웹게임 서비스 1위를 랭크하고 있는 비비빅닷컴(www.vvvic.com)을 운영 중인 아툰즈(대표 이진희)는 “보석소녀 엘레쥬” 가 유저의 참여를 이끌어 낸 첫 게임으로, 7월 6일 오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CC (User Created Contents)란 유저가 참여하여 생산된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데, 특히 동영상 서비스가 그 선두를 달리면서 인터넷 세상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왔다.

“보석소녀 엘레쥬”는 게임 시장에서 소외된 여성 유저들을 메인 타겟으로 기획된 게임이다. 12명의 완소남 캐릭터들이 출연하여, 게임의 주인공인 엘레쥬와 가슴 뛰는 로맨스를 만들어 간다. 게임 내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 되며, 게임을 클리어 할 때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접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 요소를 더욱 강하게 이끌어 낸다. 기존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방식에 액션 RPG 요소를 가미하여, “퓨어로망(Pure Roman)” 장르를 개척했다.

게임 제작 완료 후 서비스되면서 이벤트차원에서 아이템 아이디어를 유저를 통해 얻는 경우는 있지만, 게임기획 초기부터 개발완성에 이르기까지 유저들에게 진행상황을 공개하고, 유저가 낸 아이디어를 반영하면서 제작하는 경우는 엘레쥬가 첫 사례이다

아툰즈 임형수 전략기획 팀장은 “보석소녀 엘레쥬는 아툰즈라는 회사 단독 개발의 산물이 아닙니다. 엘레쥬에 녹아 있는 많은 요소들이 유저의 참여를 통해 기획되고, 선정되었으며 게임에 반영함으로써 UCC 게임의 태동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비비빅은 모든 유저가 게임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고, 유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개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열린 기획으로 유도해 갈 방침입니다. 모든 게임은 유저 입장에서 생각 되어야 하며, 유저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게임이야 말로 진정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유저들의 참여로 생산된 게임 내 요소들도 다양하다. 비비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높은 퀄리티의 유저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김주호 프로젝트 매니저는 “유저들은 단순히 게임을 즐길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적극적인 참여에 놀랐으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스케치들이 아주 구체적이고 아이디어 또한 참신해서 디자인 작업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며 “유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참여 유저의 자긍심을 지속적으로 높여줄 생각이다.” 고 말했다.

또한 캐릭터 시안 작업, 시나리오 작업에도 유저들의 아이디어가 반영 되었으며, 추후 “보석소녀 엘레쥬” 게임의 중요한 요소인 모험에 필요한 Map 작업도 유저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Map Editor를 추가 개발하여, 유저들이 직접 Map을 제작하고 비비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유저 간 교류 함으로써 유저들의 아이디어 및 숨겨진 능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아툰즈는 총 2회에 걸친 클로즈 베타 서비스와 공개 시범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한편 상용화 오픈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 UCC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가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초딩밴드 '페네키' 가 게임 주제곡을 부른다고 한다.

페네키는 모 P(판도라)TV UCC사이트에 올린 ‘그대에게’동영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누나팬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으며 한국의 비틀즈를 꿈꾸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toon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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