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 문화관광부 장관, 중국 여유국 국장,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 등 한,중,일 3국의 관광담당 장관들은 2007. 6.26(화) 중국 청도에서 열린 제2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 3국간 정부, 업계간 협력강화, 3국의 관광시장 지위 강화 등 6개 의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우호,협력,화해,상생을 기조로 하는 3국간 관광협력과 진흥을 위한 ‘청도선언’을 채택하였다.

3개국 관광장관(우리측: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6월 26일,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 제2회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를 통해, 홋카이도 선언이후 한 해 동안 3국간 인적왕래규모가 11%가 증가하여 2010년 1700만명 목표를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는 등 실질적 교류 증대를 확인하고, 2006년 제1차 회담 이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한·중·일 3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호, 협력, 화해, WIN-WIN”이라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정부간, 관광 업계 등 민간 사이의 관광교류를 한층 더 확대,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 세계에 동아시아의 관광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동북아가 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넘어 관광분야에서도 세계의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 3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3국은 청도선언을 통해, 청소년 공동세미나 등 교육관광을 확대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2008 북경올림픽,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국제이벤트 기회를 통해 역외관광객을 3국으로 공동 유치하기로 하였다. 또, 민간 기구 왕래 강화를 통해 3국 관광 교류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과 정보체계를 개선하고 공유를 확대하는 등 주요 협력방안에 대해 합의하였다.

우리측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의제토론을 통해 유럽의 예와 같이 한중일 3국을 커다란 차원에서 하나의 역내관광권으로 묶는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발표하였다. 이의 일환으로 유럽의 유레일 패스와 같은 한중일 관광프로그램과 방안을 강구하자고 제의하였다. 또,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잠재 관광 시장인 인도 등지역의 여행객들을 유럽에서 동북아 3국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3국간 협조할 것을 제의하였다. 이와 함께 또한 출입국 제도 등 여행불편개선을 위한 3국간 공동 노력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3개국 정부대표단 90여명 이외에 관광업계, 지자체 등 총600여명이 참석하여 업계 분야별 회의 및 행사도 별도로 진행하여, 관광 분야의 민간 업계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2008 제3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부산, 제주, 충북 등 세 곳에서 공동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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