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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09:1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26일 자사 온라인 보안 서비스인 ‘마이키디펜스(AhnLab MyKeyDefense)’에 탑재돼 있는 기술인 ‘키보드 데이터 인증을 이용한 키 입력 도용 방지 방법’(출원번호: 10-2005-0096023)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키보드로 입력된 데이터가 악성코드에 의해 유출될 경우 원래의 데이터를 알아낼 수 없도록 하고, 정상 데이터를 전달해야 할 경우 인증 과정을 거쳐 인증 조건을 만족하는 데이터를 실제 데이터로 인식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키보드로 입력되는 비밀번호나 계좌이체번호 등 중요 정보를 가로채 해커에게 전송하는 ‘키로거(Key Logger)’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준다. 즉, 웹사이트 접속 ID와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번호, 신용카드 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되더라도 인터넷 금융 거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키로거는 사용자 몰래 설치되어 컴퓨터에서 빼낸 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 해커에게 전달한다. 해커는 이 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뱅킹으로 타인의 돈을 유출하거나 온라인 게임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등 범죄에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제품들이 다수 있는데, 이 제품들 대부분은 키로거가 키 입력 정보를 아예 가져가지 못하는 데만 주력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이번 특허 기술은 기존 방법에 대한 대안으로서 데이터가 유출되어도 악용할 수 없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키보드로 입력된 데이터가 실제의 데이터인지 검증함으로써 한층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특허 기술은 PCT국제특허(전 세계 133개국 동시특허)를 출원해 현재 국제 공개돼 있어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가입된 133개국에서 우선권 주장을 할 수 있다.

‘마이키디펜스’는 이번 특허 기술은 물론 키보드 입력 정보 유출 자체를 차단하는 기술까지 겸비해 세계 수준의 키보드 보안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마이키디펜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음, 넥슨 등 국내 포털 사이트는 물론 멕시코 최대 금융기관인 배너멕스(Banamex)와 산탄데르(Santander) 은행, 멕시코국민연금 등 해외에서도 공급이 활발하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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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황미경 과장 02-2186-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