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동국대 손동진 총장, 한재숙 위덕대 총장, 대성그룹 정충영 사장, 산업자원부 지역산업팀 고영균 서기관, 그리고 이회성 前 에너지경제연구원장, 포항 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파워, 4개 시군 관계자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은 상북도가 지난 2005년 중·저준위 방폐장, 한국수력원 본사 유치를 계기로 울진~영덕~포항~경주의 원전, 풍력, 태양광 등 에너지 산업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에너지산업을 道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경북도 동해안 발전과 U자형 국토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국책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기본방향은 역의 에너지산업기반과 지역의 강점과 여건을 최대한 살려 지역별로 특성화된 에너지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기능적,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동해안권 전체가 에너지클러스터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화 비전과 주요 인프라 구축 및 산업, 연구, 체험, 이용 등 각 클러스터의 기능별 주요 인프라 구축과 함께 이를 둘러싸고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운영체제로서 연구개발지원, 인력양성 방안과 단계별 추진전략, 신재생에너지특구지정, 특별법제정 등 법적 제도적 기반마련 까지 포괄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지역별 특성화 비전으로
· 포항은 신재생에너지 혁신/에너지 부품·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첨단 에너지 과학도시로 육성
· 경주는 3대 국책사업입지와 연계, 신재생에너지연구지원, 원자력 연구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존의 역사문화기반을 연계한 세계적인 에너지문화도시로 랜드마크화
· 영덕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체험 타운을 조성하여 에너지 체험 관광의 중심
· 울진은 해양 에너지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특히 친환경엑스포와 연계하여 방사선 이용 친환경농축산물 연구 및 생산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권이라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에너지사업을 선도할 총괄 기구로서 신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세부사업과 지역별 배분, 사업규모, 사업비, 경제적 파급효과 등은 보다 면밀한 연구를 거친 후 오는 11월 경 최종 보고회 때 보다 확실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의 근간이 될 해안에 집적된 원전, 태양광, 풍력 등 우수한 에너지산업 기반을 중심으로 중·저준위 방폐장, 한수원, 양성자 가속기 등 3대 국책사업을 연계하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및 관련 기관을 집중 유치·설립하고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클러스터 조성시 기업의 입지수요를 알아보기 위해 전국 124개 신재생에너지 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입지 수요조사에서 42.9%인 54개 기업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내에 입주할 의사를 밝혔으며, 수요조사에는 대학과 연구기관도 포함되었다.
한편, 최근 신재생에너지 분야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와 관련 대학의 활발한 참여도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 3월 포스코가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 건설에 2250억원의 투자를 결정한데 이어, 지역에 뿌리를 두고 첨단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성그룹도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해외투자는 지난 5월 일본 오릭스사가 도내 5개 지역에 20MW급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에 2억불을 투자키로 하고, 6월에는 독일 코너지 (이퓨론)사가 울진에 50MW급 태양광발전단지 및 에너지파크조성 건립에 4억불 투자키로 하였으며, 스페인 아시오나사는 영양군에 1.5MW급 풍력발전기 총43기(64.5MW)를 건설키로 하였다.
또한 최근 도내 대학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경쟁도 클러스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영남대의 태양에너지연구센터, 가스하이드레이트연구회 구성,
· 포항공대의 풍력에너지연구소, 청정공정 및 에너지 인력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 풍력대학원 설립 추진
· 동국대는 에너지관련 단과대학 설립 추진
· 위덕대는 올해 친환경전기에너지설비 및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와 에너지 클러스터 기반 현장 엔지니어 양성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이 선정되는 등 도내 대학에서도 활발한 기반조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오늘 중간보고회에 이어 내일 29일 신재생에너지산업육성을 위한 대학·연구소 특성화 전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기술교류회를 통해 기업과 대학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경상북도는
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대선 공약화하고 단위 프로젝트별로 국가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신·재생에너지란 ? :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합성어
· 신에너지 :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및 중질잔사유가스화, 수소에너지
· 재생에너지 :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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