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29일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제도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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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7-06-27 15:53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은 2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공사업체, 건설사, 설계업체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초고속정보통신건물 및 홈네트워크건물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증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인증기준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불합격 처리되는 사례가 많아 이를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체신청은 올해 총118건의 초고속정보통신건물 본인증 신청을 받아 19.5%인 23건을 불합격처리했다. 홈네트워크건물 인증의 경우, 7건의 본인증 신청을 받아 2건에 대해 불합격사실을 통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서울체신청은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과 관련하여 최근에 개정된 사항과 올해 처음 시행한 홈네트워크건물 인증제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집안까지 광케이블이 설치되어 최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FTTH(Fiber to the home)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그 구축공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한다.

1999년 4월 처음 시행된 이래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제도는 구내통신망 고도화를 촉진함으로써 초고속인터넷을 보급·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설업체들도 건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인증취득에 나서고 있다.

2007년 5월 말까지 서울체신청이 부여한 초고속정보통신건물 본인증은 특등급 22건(10,674세대), 1등급 1,318건(571,113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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