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정재단, 결혼 서포트 캠페인 진행...2쌍 선정 전 과정 무료 진행
행복가정재단(이사장 김병후 정신과전문의)은 ‘행복한 가정,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국웨딩플래너협회, 포커스신문사와 함께 <‘아름다운 이웃의 결혼’ 서포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이웃의 결혼’ 서포트 캠페인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고자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결혼 준비 컨설팅부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상담, 교육을 비롯해 결혼식 제반 물품 및 결혼식 당일 이벤트 등 결혼 전반에 대한 것을 무료로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복가정재단은 그 첫 행사로 2쌍을 선정하여 6월 30일 오후 2시30분에 성균관 혼인의 집에서 후원을 받아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2쌍은 지난 5월 대상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부로 그동안 웨딩플래너를 통해 결혼식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웨딩업체들로부터 결혼식 및 가정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다.
아울러 행복가정재단 연구팀은 이들 부부를 대상으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부부생활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카운슬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번 행사를 주도한 최경호 각시방 대표는 “아름다운 이웃의 결혼 서포트 캠페인은 웨딩업체들의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 이웃의 가정이 좀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아름다운 이웃의 결혼 서포트 캠페인은 일시적인 이벤트 행사가 아닌 매년 2차례 이상 진행하는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복가정재단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알고, 배우고 결혼합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예비부부 교실>도 준비 중이다.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워크숍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혼, 가정, 부부 등에 대한 실제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따라서 1차로 올 9, 10월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를 모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행복가정.com
연락처
행복가정재단 사무국 02-512-4369
-
2007년 5월 2일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