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허심탄회 건강포럼을 마치고
이번 건강포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하고 지향하는 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건강을 중심으로 “WHO건강의 정의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지역보건사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김헤경소장이 발표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려면 기존의 질병치료에 중점을 둔 패러다임에서 건강중심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보건,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대학 등)의 교육내용 개편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분야의 투자확대 및 국민들의 단순한 의료소비자에 불과한 인식을 불식하고 자신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류영철 소장(경기도 광명시 보건소), 이영문 교수(아주대 인문사회의학 교실), 김광기교수 (인제대 보건대학원), 조효남교수(한양대), 이지은 상임위원장(한국건강연대)은 토론에 참여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건강과 한국인의 영적건강증진을 위한 접근과 제언, 시민입장에서 본 NGO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조효남 교수는 정신건강과 영적건강을 중시하고 예방차원에서의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선진화된 의료보건체계로 전환하는 일이 가장 어렵고도 시급한 과제라고 하였다.
한국건강연대 개요
한국건강연대는 한국보건의료환경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제 NGO이다. '내 몸과 마음의 주인되기' 국민자각운동을 펼친다. '예방, 면역력 증강, 자연치유'에 보건의료의 정의가 있음을 알리며 이를 실천한다.각 분야에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분들을 '사랑의 치유자'로 추대하여 선양한다.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자연친화적으로 잘 다스리는 분들을 귀감으로 삼고자 '건강한 사람賞'을 시상한다.각 연대단체들의 주관, 후원으로 '청소년 건강학교', '어른 건강학교', '시민활동가 건강학교' 등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각 연대단체들의 주관, 후원으로 매년 ‘건강축제’를 주최한다. 매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인터넷 건강편지'를 띄운다.
웹사이트: http://www.health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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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연대 02-737-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