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농협은 ‘농협이 가는 길’을 새로 제정하여 조직의 근본적인 존재목적과 경영철학을 재정립했다. 농협의 새 경영철학인 ‘농협이 가는 길’이란 농업인과 국민 더 나아가 인류의 영속적 발전을 위한다는 정신을 표방하며, ‘농업인·고객본위’, ‘상생추구’, ‘최고지향’, ‘신뢰중시’를 조직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임직원들의 행동과 판단의 핵심가치로 삼을 예정이다.
위와같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농협은 ‘비전 2015’- “대한민국 No.1 유통·금융 리더”를 선포했다. 비전달성을 위해 ‘지역종합센터’, ‘초일류 농축산물유통그룹’, ‘대한민국 금융 리더’ 구축의 3대 목표를 수립하고, 조직, 사업, 조직문화 혁신의 3대 경영혁신 과제를 채택하여 시장지향형 조직, 미래지향형 사업, 성과주의형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 이날 비전선포와 동시에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유통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CI로 사용될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NH'를 공개하였다.
※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 기업의 공식 명칭과 별도로 사용하는 브랜드로 CI, 광고, 홍보 등에 활용
농협의 새 브랜드 'NH'는 농협의 영문 표기인 Nong Hyup의 약자 ‘N과 H’를 이용한 워크마크로 만들어졌으며, 그 밖에 Nature & Human (자연과 인간의 조화), New Happiness(새로운 행복)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간판 등에 새로 도입되는 그래픽 모티브 ‘NH Wave’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새로운 물결을 상징하며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 상생과 화합의 조화 등을 나타내고 있다.
색상은 생명과 자연의 Green, 전문성과 신뢰의 Blue, 중심, 근원을 상징하는 Yellow를 기본으로 한다. 농협과 친숙한 Green은 농협 전통의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계승하고, Blue는 젊은 농협의 모던하고 세련된 새로운 이미지를 강조하며, 기존 농협마크의 Yellow는 풍요로운 생활의 중심, 근원이 되는 농협의 이미지를 나타낸다.
농협은 새 브랜드 ‘NH’를 광고 및 홍보 등에 우선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영업점 간판 등의 CI는 올 8월경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의 CI는 1961년 창립당시 도입된 농협마크를 기본으로 1984년 현재의 CI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해 왔으며, 23년 만에 ‘NH’를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로 새로 도입하여 운용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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