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9년 고액권 화폐발행을 앞두고 백범 김구선생을 새 고액권 화폐의 도안 인물로 모시기 위해 서명 캠페인을 진행해 온 김구재단은 총 11만 2천여명의 국민들로부터 받은 서명을 한국은행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10일부터 온라인 서명(www.ilovekimkoo.com)과 주말 가두서명을 통해 ‘아이러브 김구, 아이러브 대한민국!’서명캠페인을 전개해 온 김구재단은 6월말 현재까지 모아진 서명 참여자 명단을 이번에 제출했다.

이번 서명 전달은 김국주 광복회장과 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 신용하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이 화폐도안 자문위원회 이승일 의장(한국은행 부총재)을 직접 방문해 이루어졌다.

이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국주 광복회장은 “화폐에 들어갈 인물 선정은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폭넓은 국민적 공감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연령과 성별, 지역을 초월한 전국민적 지지 속에 서명캠페인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새로 발행될 고액권 화폐에는 반드시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을 세운 김구 선생을 모셔서 후대에도 널리 독립지사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서명 전달의 의의를 밝혔다.

현재 고액권 화폐 인물 후보로는 백범 김구선생을 비롯해 광개토대왕, 신사임당, 장영실 등 역사적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으나, 백범 김구선생은 각종 언론, 온라인 포털사이트 화폐 인물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유력한 새 고액권 화폐 인물 후보로서 폭 넓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lovekimk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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