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초등학생 대상 ‘1일 명예교사’ 큰 호응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정계웅)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호국·보훈의식 고취『1일 명예교사』를 6.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1일 명예교사』는 보훈의 의미가 해가 갈수록 자라나는 세대들로부터 멀어지는 경향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대전지방보훈청 전직원들이 솔선 참여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조국의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계획 시행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등 대전시내 27개 초등학교 24,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6.25전쟁을 바로 알게 되었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교육이 되었다.
특히, 함께 퀴즈도 풀고 현충일 노래를 부르며 나라사랑 큰 나무 CF를 동영상으로 보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프리젠테이션과 보훈공무원의 자세한 설명이 어우러져 교육의 효과를 배가했다. 여기에 6.25전쟁의 참상을 담은 기록영화를 보여줌으로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느끼게 하는 등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 행사를 접한 한 초등학생은 “말로만 듣던 조국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지금 우리가 친구들과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다 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었음을 알았다”며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daejeon.mpva.go.kr
연락처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이동희 042-280-1122
이 보도자료는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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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1일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