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회 가축전염병예찰협의회 열려

2007-06-28 09:45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늘 6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가축전염병예찰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회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한다.

가축전염병예찰협의회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가축전염병중앙예찰협의회와 자치단체별로 지역예찰협의회가 있으며 매년 4회씩 분기마다 실시되는데 이번 협의회는 올해 들어 2번째이다.

협의회의 주요안건은 주로 계절적으로 유행하는 질병(철새도래 시기에는 조류인플루엔자, 3월부터 5월까지 황사시기에는 구제역)등을 논의하는데,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 관리대책 및 소모기매개성질병에 대한 예방 대책과 구제역 및 부루세라병 방역추진 동향, 중앙가축전염병예찰협의회 내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가축전염병예찰협의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는 가축질병에 대한 발생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부루세라병 등 주요 질병에 대한 조기검색과 철저한 예찰활동으로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가축전염병 및 인수공통 전염병 발생예방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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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미희 051-888-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