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장애아동들이 호화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바다체험에 나선다.
부산시에 따르면 보육시설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무료로 크루즈 유람선에 승선하여,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몸소 느껴보고 다양한 선상체험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내일(6.29) 열린다고 밝혔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우기 위한 이번 유람선 여행은 부산점자도서관 주관으로 (주)테즈락크루즈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보육시설 장애아동과 가족, 보육교사 등 5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정은 이날(6.29) 오전 10시까지 중구 중앙동 연안여객터미널에 집결하여 승선 절차를 밟고 테즈락크루즈호에 승선하여 환영이벤트와 더불어 출항, 태종대와 오륙도, 해운대구 동백섬 누리마루 앞바다, 광안대교, 이기대 등지를 둘러보고 연안부두로 돌아오게 된다.
아울러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 사상구 덕포2동에 위치한 부산점자도서관은 점자도서와 녹음도서 등 특수자료를 제작하여 부산지역 3만여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재활교육과 여가활동을 돕고,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도서관으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광역시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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