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민간구조단체 420명 교육
이에 따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지역별 산재한 민간구조대를 결집하여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민간구조단체에 대해 재난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6월 28일 경기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민간구조단체 420명이 참석하여 재난상황시 역할분담, 각종 구조기법 등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별 활동하는 여러 민간구조단체의 현장대응체계를 일원화시켜 현장대응의 집중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 이번교육의 평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문수 도지사는 민간구조단체와 오찬을 갖은 자리에서 “여러분이 흘리는 봉사의 땀방울은 우리사회와 경기도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민간구조단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경기도에서는 해병전우회와 재난구조협회 등 48개 민간구조단체가 설치·운영중이며 수난, 산악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자연보호 및 수해복구 등 소방공무원 못지않게 사회 곳곳에서 소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민간구조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각종 재난발생시 도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며 재난대응에 만전의 뜻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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