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삼농협 고려인삼창 GMP 지정

청주--(뉴스와이어)--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 위치한 충북인삼농협 고려인삼창 (조합장 최만수)이 전국 1,200여개 농협 가운데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법에 의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를 지정받아 충북 인삼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다.

충북인삼농협은 도내 5,000여 인삼농가에서 생산된 수삼을 수매, 가공하는 조합으로써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우위확보를 통한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인삼농협 고려인삼창은 국비와 지방비 23억원을 포함한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1,440평의 규모로 홍삼, 홍삼차, 농축액, 정과 등 18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51억원의 매출규모를 금년도에 2배 가까운 100억원을 목표로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조합에서는 이번 GMP 인증을 계기로 GMP 비지정업체와의 OEM 주문생산을 통한 판로확대와 과학적으로 품질이 보증된 유효성,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생산으로 다양화, 전문화 되고 있는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는 한편, 농협제품의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북인삼농협에서는 앞으로 국내시장을 벗어나 홍콩, 베트남 등 해외 유망시장을 상대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하여 고려인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개척에 주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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