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전개
대전시는 아파트 생활의 특성상 닫힌 주거생활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현재 관내 주택의 65.2%를 차지하는 25만7,416호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7대 시책을 마련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 ‘01년부터 시행해 왔으나 ’05년 포상금지 등 선거법 저촉으로 유보된 ‘아파트 우수관리 인증제’를 올해 하반기중 관련조례를 제정하여 근거를 마련한 후 내년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또, 아파트 주변 환경개선에 나서 먼저 아파트 담장철거 녹지조성사업을 다음달부터 착수,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시와 해당 자치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여 개방형 녹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앞으로 승인되는 아파트 건축은 담장을 설치하지 않도록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아파트 건물 도색시에도 시 색채소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단지별 개성과 도시전체의 색채를 고려한 도색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아파트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시를 비롯한 자치구 아파트연합회, 주택관리사협회, 주택공사 등 유관기관·단체와 ‘아파트관리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적으로 협의를 통해 공동주택문화 발전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아파트 주거 공동체문화 활성화 시책도 추진한다. 마을축제, 자원재활용, 마을가꾸기 등 단지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문화 프로그램 추진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아파트 우편함 거주자 명찰 붙이기, 입주민 애경사 알아주기 등 아파트 마음의 담 허물기 운동을 전개하고 꽃이름 아파트 특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꽃, 나무 이름을 가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해당 꽃, 나무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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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