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5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선정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제5회 대전여성상 수상자로 중구 유천동 이장복(49세)씨와 동구 용운동 나만순(53세)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건전한 가정을 이루고 여성의 지위향상 및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을 발굴·표창하는 『대전여성상』후보자를 공모·심사한 결과 훌륭한 어머니부문에 이장복씨를, 이웃사랑 부문에 나만순씨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훌륭한 어머니 부문 수상자 이장복씨는 ‘91년 남편이 교통사고로 제체1급 장애인이 된 후 극진한 남편 간병과 함께 생계를 위해 택시운전기사로 나선 가운데도 두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 주위의 칭송을 들어왔다.

이웃사랑 부문 나만순씨는 ‘97년 동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용운동 자원봉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숙자무료급식 및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소록도 환자촌 자원봉사,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의 모범이 되어왔다.

대전시는 각 구청장으로부터 추천된 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서면심사와 현지확인을 거쳐 두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전여성상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2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제19회 시 여성대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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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윤미란 042-60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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