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비뉴 시민아이디어 제안 U-Parkway 대상
울산시는 한국토지공사와 공동으로 그린에비뉴 시민아이디어 제안전을 실시, 접수된 25건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등 총 6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Greenity Wave'(도시라는 이름의 그릇), ‘연인(戀人)의 길’(늘다움), 우수상은 ‘푸른 함월길’(너나들이), ‘청가람로’(청가람), ‘H.I.G.H. Street’(Hi 4)가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울산시장상과 대상 10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각 작품의 기본계획과 방향은 혁신도시 건설 실시계획에 반영된다.
대상 작품인 U-Parkway는 이상적인 생태 문화도시(Utopia), 동서간 연계(Union), 에너지순환 (U-turn), 다목적 기능 가로(Utility), 디지털 정보(Ubiquitous)를 컨셉으로 설정하고 있다.
주요 아이디어는 생태, 문화, 교육, 정보테마가 혼재된 나뭇잎 이름(느티거리, 단풍거리, 은행거리, 아카시아거리, 버들거리)의 5개 테마가로 조성토록 제안했다.
또한 차도, 보도 등 가로구성 요소의 폭을 주변 공간적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토록 했으며, 도로로 단절된 보행로를 인공데크로 연결하여 보행의 연속성을 확보토록 제안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일 서울역 KTX 4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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