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린치의 디지털 대혁명 ‘인랜드 엠파이어’ 7월 26일 개봉
올 여름, 가장 뜨겁고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를 만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언제나 변신하는 배우 니키 그레이스. 그녀는 배우 인생 중, 처음으로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배역에 캐스팅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어느 날, 이웃에 새로 이사를 왔다며 인사를 온 한 아주머니는 그녀에게 뜻 모를 이야기들을 늘어놓더니 니키의 미래를 예견하며 홀연히 사라진다. 영화의 도입부에서부터 긴장감을 예견하며 극의 미스터리한 흐름을 이끌어 가는 <인랜드 엠파이어>는 헐리웃 영화의 제작과정을 그리며 배우와 감독, 그리고 제작자들의 생활의 이면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리고 ‘제작이 되고 있는 영화는 폴란드의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영화’라는 사실과 함께 ‘살해당한 남녀 주인공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관한 미궁’을 조금씩 드러내며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지속시켜 나간다. 위기에 빠진 니키 그레이스의 위험한 상상... 한번쯤 그녀와 같은 상상을 하며 위기에 빠져보았을 우리들 모습을 되돌아 볼 뜻밖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데이빗 린치 감독의 강렬한 스토리와 영상은 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데이빗 린치와 로라 던의 환상적 만남!! 그.들.이.돌.아.왔.다.
[데이빗 린치 감독]
그의 작품은 언제, 어디서나 충격적인 화제를 몰고 온다. “내 영화에는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나의 논리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논리이다.” 세계유수의 영화제에서 영화를 이미 관람한 관객들과 영화전문가들이 앞다투어 말한다. 2007년 필견의 영화가 돌아왔다!! 라고… <로스트 하이웨이><멀홀랜드 드라이브> 등 그의 전작을 뒤엎을 21세기형 데이빗 린치의 최고의 작품이 개봉된다.
[최고의 배우, 로라 던]
시나리오도 결말도 없다. 그저 데이빗 린치 감독과 그에 대한 믿음 뿐,, <인랜드 엠파이어>를 찍은 3년간, 로라 던은 언제나 데이빗 린치 감독의 곁에서 대기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시나리오가 없다는 것은 극의 흐름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뜻과 같고, 그렇다면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아마도 가장 최악의 난관이 아닐까? 이미 수많은 영화를 거치며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로라 던. 그녀의 새로운 도전과 용기는 <인랜드 엠파이어>의 니키로 재탄생 했다. 이미 너무 많은 최고의 찬사를 받은 그녀의 변신이 기대된다. “브라보! 로라 던!!”
“나는 더 이상 필름작업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 디지털의 세계에서 그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 처음으로 디지털 영화를 완성한 후, 데이빗 린치의 파격적인 이 한마디의 이유를 오는 7월 26일, 국내 극장에서 만나 볼 것이다.
그에 앞서 올해 새로운 출발을 알려온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CinDi2007)의 개막작으로 <인랜드 엠파이어>의 강렬한 감격을 먼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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