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와인관련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신의물방울’ 출시
‘신의 물방울’은 현재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주요국의 와인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하는 기업은 1)와인을 직접 생산하는 전문 기업 2)와인의 생산, 판매를 동시에 맡는 대기업 3)와인과 직간접으로 관련된 와인병제조, 마개제조, 치즈회사 등이다.
세계 1위 와인생산/판매기업인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 Brands, 미국), 세계적인 낙농기업 다농(Danone, 프랑스), 할인마트로 유명한 신세계 이마트 및 테스코(Tesco, 영국), 세계적인 샴페인회사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 프랑스) 등에 투자하는 셈이다.
펀드에는 와인관련 기업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약 35개 기업이 각 1~5% 편입되며, 투자기업도 국가별, 업종별로 분산 투자된다. 전 세계적으로 투자하는 만큼 외화표시자산의 일정 수준 이상(70~90%)에 대해서는 환헤지를 수행해 환위험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해외펀드 비과세 방침에 따라 해외상장 주식 매매 및 평가손익 부분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의 물방울’은 신탁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및 국외주식에 투자하며, 40% 이하를 채권에 투자한다. 운용은 유리자산운용이 맡는다.
90일이내에 환매했을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수한다.
거치식과 적립식으로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세계 와인 소비는 매년 2억 6,600만병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87억병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인 매출액은 1998년을 기점으로 매년 약 8.9%의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화장품 매출액과 맞먹는 수치이다.
특히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전세계 와인 생산은 6.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중국의 와인 소비는 61.8% 증가했다. 한국 역시도 지난해 3,600만병(2만7000㎘) 분량의 와인을 소비해, 2002년에 비해 무려 56%나 시장이 커졌다.
WM부 김성태 부장은 “전 세계적인 와인열풍에 힘입어 ‘신의 물방울’ 펀드를 선보이게 됐다. 유동성과 전문가가 부족한 실물투자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주식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숙성된 와인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상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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