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업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 톡톡 튀는 디자인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07 제42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가 29일 개막, 다음달 5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대통령상’의 영예는 원하연ㆍ김미영(서울대 대학원)씨의 ‘공생 - 한민족의 시원(始原)을 기념하는 기념비적 공간’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분단을 뛰어넘어 화해ㆍ공존의 시대를 기원하는 환경디자인 분야 공간 조형물로, 한민족ㆍ한핏줄의 정기를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 첨부2 - 주요 수상작 설명자료 참조)

‘국무총리상’은 ▲최헌정ㆍ방지연(웅진코웨이 디자인팀)씨의 정수기ㆍ공기청정기 제품디자인 ‘MINE 1&2'와 ▲구본영(숭의여대 디자인학부 교수)씨의 한국심장재단 포스터 디자인 ’사랑으로 치료합니다‘가 각각 수상했다.

디자인전람회는 기업 디자이너, 프리랜서 등 현직 디자이너 뿐 아니라 전공학생 등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신인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ITㆍ가전ㆍ자동차ㆍ환경 등에 대한 혁신적 디자인 제안,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전람회에는 총 2,041점(작년 대비 25% 증가)이 출품,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실내디자인, 멀티미디어디자인, 산업공예·주얼리디자인 부문 출품수가 크게 늘어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작품의 재질이 다양해졌으며, 응모작 중 다수가 상품화 가능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현황을 보면, 7개 부문 총 2,041점(‘06년 1,635점)의 출품작 중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산업자원부장관상 9점,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7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등 기관장상 52점 등 총 71점이 수상했으며, 이외에 특선 166점, 입선 331점 등 전체 56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전람회에는 입상작 및 초대·추천 디자이너들의 작품 약 850점이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1층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산업자원부 디자인브랜드팀 허남용 팀장, 최윤구 주무관 02-2110-5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