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세계여성포럼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적인 민주·인권 지도자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2006광주인권상 수상자 아프가니스탄 말라라이 조야, 여성의 불평등 대우와 가부장적 가족법을 비판한 일본의 前 사민당 대표인 도이 다카코, 페미니즘, 종교 정신분석 분야를 연구한 종교학 교수인 미국 나오미 골든버그 교수, 여성인권운동가로 여성인권학교를 설립하여 여성의 문맹퇴치 등을 펼치고 있는 파키스탄의 무크타르 마이, 유럽여성법률협회 부회장인 독일 베아테 루돌프 등 저명인사들이 참여하여 이번 포럼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이번 포럼은 학술행사와 여성세계 민주·인권단체 들과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서 다원화된 세계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와 우리 광주여성 등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보여준 주먹밥의 모성을 보여줌으로서 광주가 명실공히 민주·인권의 도시로서의 위상과 권위를 갖게 되었다.
이번 학술행사는 “여성의 인권과 문화”의 주제로
◈ 제1세션 : 다문화주의와 여성
◈ 제2세션 : 여성의 인권과 폭력
◈ 제3세션 : 세계평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해 열띤 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을 펼쳤다.
특히, 『대학생토론회』는 여성의 인권·복지 등에 대한 젊은 세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이 돋보였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백미가 되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광주선언」은 민주·인권·평화의 염원을 여성들의 관점에서 재 조명하고 ①여성의 인권 향상, ②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과 차별 철폐, ③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반성 촉구, ④여성의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반대, ⑤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정책결정 참여, ⑥세계여성의 지속적인 연대를 다짐하며 광주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발족을 제안하는 등 기조연설, 학술회의 등을 모두 포괄적으로 집약하여 실질적인 여성의 인권신장과 연대를 위해서 세계 각국의 노력을 촉구하였다.
폐회사에서 공동위원장인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세계여성평화포럼의 광주개최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세계로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에 걸맞는 양성평등은 물론 문화다양성 존중 그리고 인류평화구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해외참석인사 대표로 폐회 환송인사를 한 아일랜드 매리 콘드렌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 여성연구소 연구원은 참석한 700여명에게 모두 일어나 손을 잡을 것을 제안하면서 다음과 같은 희망의 노래를 함께 불렀다.
May the road rise with you
May the wind be always at back
May the sun shine warmly on your face
May the rain fall softly at your feet until we meet again
May she hold you in the hollow of her hand
부대행사로 YWCA를 비롯한 90여개 국내외 여성인권평화 단체 등 여성단체들이 “여성·인권·평화 페스티벌”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맞이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열열한 호응과 한국의 맛과 멋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오찬과 만찬에서 남도의 음식뿐만 아니라 음악과 춤이 곁들어 지면서 해외인사에게 한국의 음식 특히 광주의 맛과 멋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기간중 「무크타르 마이」파키스탄 여성인권 운동가를 감동시키는 수행 공무원의 사례는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었다. 무크타르 마이는 이슬람식 음식을 철저히 준수하여 한국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으나 수행 공무원이 그녀를 위한 공식 수행임무 부여 시간외에도 개인적인 시간을 내어 지인을 통해 고등어 등을 구하여 원기회복을 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력이 좋지 않았지만 생할이 곤란한 무크타이 마이를 위해 자신의 친척을 통해 무료로 치료할 수 있게 하였다.
28일 일정을 마친 광주세계여성평화로럼은 세계 여성활동가, 지식인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었고 개최지인 광주는 200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 60주년 기념 광주 아시아 여성평화포럼, 지난해 노벨평화상수상자 광주정상회의에 이은 또 하나의 평화포럼으로 민주·인권·평화도시의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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