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07년 사교육비실태조사 실시
금번 조사는 지금까지 부정기적 정책 연구 형식으로 이루어지던 것을 처음으로 정기적 실태조사로 전환하여, 교육인적자원부의 요청 내용에 따라, 시·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의 협조를 바탕으로 통계청에서 직접 조사를 담당하여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교육비실태조사는 올해부터 매년 연 2회(7월, 10월) 전국 초·중·고 272개 학교의 약 34,000명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교육비 지출 규모 및 사교육 유형(개인교습, 그룹과외, 학원수강, 인터넷 강의 및 통신강좌 등)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학교 밖에서 받는 보충교육을 위해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학교 밖 보충교육비)”으로 사교육비 개념을 표준화 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학생 1인당 사교육비를 지역별, 학교단위별, 인구특성별, 사교육 유형별 등으로 분석하여 2008년도 초에 공표할 예정으로, 정책당국의 공교육 내실화 방안 및 사교육 경감대책 등 정책수립의 기초자료와 대학·기업·연구기관 등의 귀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학부모님들이 응답한 내용 하나하나가 모여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그 의의가 크다”며, “응답한 개인정보는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고, 조사의 혜택은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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