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29일 ‘2007 전남 노인일자리박람회’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노인 취업자의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분기별로 취업자의 계속취업 여부를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미취업자와 취업희망자 등에 대해서도 ‘데이터베이스(D/B)’화해 구직업체와 연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도 자료를 상호 공유하면서 취업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해 고령자의 취업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2007전남 노인일자리박람회’의 성과분석 및 향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단체 및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평가회의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된 노인일자리박람회의 내실을 도모하고 보완발전 방향 등을 상호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올해 노인일자리박람회가 서부권(목포실내체육관)과 동부권(여수진남체육관)으로 나눠 실시됨으로써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취업인원도 당초 계획했던 2400명의 135%에 달하는 3250명의 어르신들을 387개 업체에서 채용함으로써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그런데, 이번 노인일자리박람회 설문조사 분석결과, ‘참여목적’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가 55.6%,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27.9%를 차지해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희망 직종으로는 판매원이나 매장관리가 46.1%, 경비·환경미화 44.4%, 기타 금융·교육 분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람회 만족도 조사에서는 장소, 시기, 기간, 직종 모두에서 응답자 75%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개선할 점으로는 ‘참여업체의 다양화’가 28.5%, ‘채용인원이 적다’가 27.0%로 나타나 앞으로 참여업체의 다양화 및 채용인원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생산적 복지차원에서 노인들의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하고 앞으로 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역특성상 농어촌 지역이 많고 기업체수가 적어 일자리 마련이 쉽지 않았지만, 올해 시군 및 유관기관,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노인일자리박람회가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서한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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