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광물자원과 발전·전력분야 진출을 연계하는 패키지 자원개발 프로젝트가 우크라이나와 몽골에서도 본격 추진될 전망임

산업자원부는 이재훈 제2차관을 단장으로 6월24일~30일간 우크라이나와 몽골에 대규모 민관 자원협력단을 파견

* 자원협력단 구성 : 한전, 광진, 한수원, LG상사, 삼성물산, 한화, 포스코, 삼탄, STX, (주)SK, 대우Int, 경남기업, LS니꼬, 에경연 유니엔비, 넥스지오, GNS, 에이로직 등 19개 기관 38명

우크라이나에서는 원전과 우라늄개발 연계 프로젝트를, 몽골에서는 유연탄개발과 화력발전소 건설 연계 프로젝트를 발굴

금년 하반기부터 광진공·한전 등 10여개 자원개발관련 공기업·민간기업이 콘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키로 함

6.25~26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자원협력단은 마쿠하 우크라이나 연료에너지부 차관, 데드카치 국영 에네르고아톰社 사장, 꼬두센코 우크라이나 의회 에너지·환경분과 위원장 등 우크라이나 정부, 공기업 및 의회의 원자력·우라늄 분야 주요 인사와 연쇄 면담을 갖고 양국의 에너지·자원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함

양국 대표단은 25일 우크라이나 연료에너지부에서 이재훈 차관과 마쿠하 차관을 수석대표로 원자력·우라늄 협력을 위한 실무회의 (Working Group Meeting)를 개최

양측은 원전운영 기술 등 원자력 분야의 협력과 우라늄 개발협력이 패키지로 진행하기 위한 “한-우크라이나 원자력·우라늄개발 협력 MOU”를 체결함

우크라이나측은 신규 원전건설 및 운영에 한국측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한국측은 원전협력과 우라늄 개발을 패키지로 연계하여 추진할 것을 제의하여 금년 하반기 중 우크라이나 원전 및 우라늄 국영기업인 에네르고아톰社 실무그룹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원전기술과 시설을 시찰하고 우라늄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키로 합의함

한편, 광진공은 나드라우크라이나社와 예상 매장량 2,500만톤 규모의 자연동이 산출되는 쥐리치 동광 탐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함

우크라이나는 우라늄, 유연탄 등의 자원이 풍부하고, 발전수요의 절반을 원자력이 담당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원자력·자원개발 분야의 협력 잠재력이 높으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협력·교류 실적이 없었음

이번 MOU체결은 양국간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기업이 중앙아시아에 이어 동유럽으로까지 해외에너지·자원분야 진출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 우크라이나 원전·우라늄 현황
- ‘77 이후 원전 15기 운영 (발전수요 48%)
- 우라늄 매장량 세계11위(1.9%, 89천톤), 생산량 9위(1.9%, 800톤)(OECD 추정)
- 2개 우라늄 광산 및 1개 정광가공 시설 보유
- ‘에너지전략2030’에 따라 3기의 신규 원전건설 및 우라늄 생산 확대 계획

한편, 자원협력단은 6.28~29일 몽골을 방문하여 몽골 바야르트사이항 재무부 장관, 볼드 광물석유청장, 조릭트 에르데네스社 사장 등을 만나 몽골 타반톨고이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와 유연탄, 동, 우라늄 등 몽골 광물자원 공동탐사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함

* 타반톨고이 유연탄광 개요
- 위 치 : 몽골 옴노고비道 타반톨고이 지역(울란바토르 남쪽 540㎞)
- 매장량 : (추정) 50억톤, 현재 100만톤/년 규모로 노천채탄(중국 수출)

한국측은 29일 오전 바야르트사이항 몽골 재무부장관에게 지난 5월 양국 정상간 협의된 타반톨고이 유연탄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측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광진공, 한전, 포스코 등 10개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한국측 컨소시움의 잇점과 투자계획을 설명

* 한국측 참여기업 : 광진, 삼탄(광산); 한전(발전소, 유연탄수요자); 포스코(유연탄수요자) 삼성물산, LG, 대우Int, 한화, 경남기업, STX(인프라 건설ㆍ석탄교역)

바야르트사이항 장관은 타반톨고이 사업에 대한 한국 컨소시움의 투자의사를 환영하며, 하반기 국제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

타반톨고이 프로젝트는 몽골 남고비 지역의 유연탄 개발, 발전소·철도 건설 등의 자원개발과 발전·인프라가 연계된 대규모 패키지 프로젝트로서 중국, 러시아, 일본, 호주 등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프로젝트 확보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할 것으로 전망

* 타반톨고이 프로젝트 관련 주요 외국기업 동향
- 중국 Shenhua : 단독개발, 50억불 투자의사 표명
- 러시아 Severstal 등 컨소시엄 : 단독개발, 50억불 투자의사 표명
- 일본 Mitsui, Mitsubishi, Sumitomo 컨소시엄 : 철도망 건설
- 독일 Zimmens : 발전소 설비 공급 및 운영
- 호주 BHPB : 발전소 설비 공급 및 운영

한편, 한전과 광진공은 이재훈 2차관과 몽골 광물석유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물분야 협력MOU를 체결하고, 유연탄, 우라늄 등 주요 연료광물의 탐사·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조만간 유망지역을 발굴하여 공동 조사를 수행하기로 함

이재훈 산자부 차관은 “우크라이나와 몽골은 이제 막 자원개발이 본격화되는 나라로서 특히 몽골 타반톨고이 유연탄광은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며 세계 2위 유연탄 수입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반드시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정부도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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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광물자원팀 조영태 팀장, 박병기 사무관, 이상훈 주무관 02-2110-5435, 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