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女 79%, ‘시가 분위기는 편한 게 최고!’

뉴스 제공
비에나래
2007-06-30 17:46
서울--(뉴스와이어)--예비 신랑신부들은 처가나 시가가 법도를 중시하기보다는 생활하기 편한 집안 분위기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와 재혼전문 온리-유가 6월 21일부터 30일 사이에 전국의 초, 재혼 대상자 724명(남녀 각 36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배우자 집안의 바람직한 분위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모두 ‘편한 분위기가 최고’(남 58.3%, 여 78.8%)라는 반응을 보인 응답자가 가장 많게 나타난 것.

이어 남성은 ‘다소 보수적’(24.3%) - ‘다소 진보적’(12.6%) - ‘법도가 엄하면 좋겠다’(4.8%)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다소 진보적’(10.5%) - ‘다소 보수적’(6.5%) - ‘법도가 엄하면 좋겠다’(4.2%) 등의 순으로 답했다.

배우자의 집안 분위기가 편하기를 바라는(‘다소 진보적’, ‘편한 게 최고’) 비중에서는 여성(89.3%)이 남성(70.9%)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배우자 부모의 생존여부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남성, 여성 똑같이 ‘양친이 생존해 있기를 희망한다’는 응답자(남 64.4%, 여 90.4%)가 압도적으로 많다. 다음으로는 ‘양친이 사망하고 없기를 바란다’가 차지했다(남 19.8%, 여 5.3%)

비에나래의 정 은 미 선임매니저는 “요즘 젊은이들은 매우 자유분방하게 자라왔기 때문에 배우자의 집안도 격의없이 지낼 수 있는 분위기를 선호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ien.co.kr

연락처

비에나래 손동규 02-583-2709, 018-237-0377 이메일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