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미FTA저지 대표주자 심상정으로 선수교체합시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여러분!
반갑습니다.

동지 여러분!

지금부터 몇 시간 후면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FTA 협정문에 양국이 공식적으로 서명을 한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무모한 업적주의가 대미굴욕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국민들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용기는 한나라당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은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항상 그래왔듯이 국내외 독점자본의 이익 앞에 굳건한 연대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 땅의 보수세력들은 한미FTA 성사에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노대통령 업적주의가 대미굴욕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동지여러분!

한미FTA 저지투쟁은 단지 협상결과에 대한 찬반투쟁이 아닙니다. 한미FTA 싸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 보수와 진보의 싸움입니다. 때문에 한미FTA 투쟁은 가능하면 뛰어들고 여의치 않으면 피해갈 수 있는 싸움이 아닙니다. 민주노동당이 진보정당인 이상 정면으로 돌파하지 않으면 안 될 전략적 투쟁인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저는 한미FTA 투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야말로 대선승리의 관건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한미FTA 투쟁에는 중도가 없습니다. 오직 찬성과 반대만 있을 뿐입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등 찬성파와 범 진보진영의 반대파로 전선을 명확히 그어야 합니다. 범한나라당 대 범민주노동당 전선을 강화해야 합니다. 진보진영 대단결로 '올인'해야 합니다. 민주노동당이 승리를 주도해야 합니다.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 동지여러분과 함께 한미FTA 반드시 저지하고 신자유주의 대반격의 돌파구를 마련하겠습니다.

한미FTA 저지투쟁으로 신자유주의 대반격 돌파구내자

사랑하는 동지여러분!

이번 대선, 총선 승리는 민주노동당에게 지상명령의 과제와도 같습니다. 또 정치상황은 결코 우리에게 불리하지 않습니다. 개혁세력이 몰락하고 여권은 여전히 사분오열돼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사이익을 누가 가져갔습니까? 민주노동당입니까? 아닙니다. 왜 입니까? 이 대목을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민주노동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이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정당끼리의 정권교체는 명망가 몇 명이 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보정당의 정권교체는 50년 보수시대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시대교체는 몇몇 개인이 할 수 없습니다. 강한 진보정당만이 할 수 있습니다. 서민들은 민주노동당에게도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민주동당에 실망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적은 의석수와 주류사회의 편견도 면죄부가 되질 못합니다. 실력과 대안이 부족한 것, 노동자 서민과 함께 충분히 강해지지 못한 것, 냉정하게 자기 비판해야 합니다.

강한 민주노동당만이 시대교체 할 수 있어

대선 승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강한 민주노동당으로 거듭 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안사회에 대한 명확한 비젼과 진취적인 정책이 있어야 합니다. 850만 비정규 노동자들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 땅의 절반의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주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아래로부터 진보대연합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동지여러분

그런 점에서 저는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넷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이 중심이 되고 후보3명이 프로펠러가 되어 당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경선이 되어야 합니다.

당원 동지여러분들의 나서주십시오. 열정과 헌신을 모아주십시오. 이 심상정이 민주노동당의 과감한 혁신을 주도하여 시대교체를 기필코 이뤄내겠습니다.

동지여러분

이번 경선은 당대표를 뽑는 선거도, 내 맘에 드는 사람 뽑는 인기투표도 아닙니다. 저 수보보수의 대표주자와 당당하게 일합을 겨룰 진보의 전사를 뽑는 선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이 심상정의 진정한 상대는 여기 앉아 계신 권영길, 노회찬 후보가 아니라 한나라당의 이명박, 박근혜라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명박은 경제적수, 박근혜는 여성맞수

그렇습니다. 재벌 건설업자 이명박 후보가 대기업 사장할 때 저는 구로공단 노동자였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22살에 퍼스트레이디가 되었을 때 이 심상정은 에이급 미싱사였습니다.

꿩 잡는 게 매입니다. 이명박, 박근혜후보 저한테 맡겨주십시오. 747, 줄푸세 공약 세박자 경제론으로 떠블플레이 시켜버리겠습니다. 박근혜 옆에 차례로 권, 노, 심 앉혀보십시오. 누가 이들과 맞장뜰 수 있겠습니까?

동지여러분!

심상정 실력 있고 다 좋은데 본선경쟁력이 어떨지 모르겠단 분이 계십니다. 대선후보 본선경쟁력 갖고 뽑는 거 맞습니다. 그런데 본선경쟁력이 과연 뭐냐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바로 잘 준비된 진보적 정책과 대안이 승부수입니다. 저는 그동안 본선에서 보수수구세력을 제압할 무기를 만들고 버려왔습니다.

“톡톡튀는 공약으로 심상정이 뜨고 있다”

세박자 경제 공약이 택시 기사들이 선정한 공약 2위에 올랐습니다. 아주 짜임새 있는 제 한반도 평화경제공동체 구상에 대해 중앙일보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습니다.

‘쩐의전쟁’ 아시죠? 서민금융정책으로 고리채 제로시대 승기를 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택지국유화 정책으로 부동산 투기 5적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떤 언론은 “톡톡튀는 공약으로 심상정이 뜨고 있다”고 까지 보도했습니다.

감히 묻습니다.

민주노동당에 인색한 미디어환경 속에서 공약을 이렇게 정치쟁점화한 후보가 심상정 말고 또 있습니까?

두 후보께 묻겠습니다.

어떤 무기로 수구보수세력과 맞장뜰 것입니까? 100만 민중대회 말씀하고 계시지만, ‘어떻게’를 말씀하셔야 하질 않겠습니까. 7공화국 말씀하시는데, 차베스처럼 정권잡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잘 벼려진 정책이 본선경쟁력 … 심상정으로 대표주자 교체

동지여러분!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고간다’는 중국고사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낡은 시대는 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단 뜻입니다. 민주노동당이 진정으로 보수세력과 맞서 승리하려면 대표선수를 과감하게 교체해야 합니다. 확실한 비젼과 대안을 갖춘 후보가 나서야 합니다. 개인기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경기를 주도할 줄 아는 새로운 대표선수를 세워야 합니다.

이 심상정이 민주노동당의 승부수입니다. 동지여러분들과 함께 일으켜 가는 바로 그 심바람이 본선승리의 돌풍이 될 것입니다. 이 심상정이 자랑스런 민주노동당의 이름으로 진보정치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ins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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