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새로 신설된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2005년 6월까지 대규모 건축행위 등으로 인해 지하수위가 낮아져 오랜 기간 물이 흐르지 않는 도심부 4개 근교산 계곡에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소규모 생물서식공간(biotop) 기능을 하는 폭 4~6m 정도의 생태연못 5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남산,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4개산 10개 계곡에 설치되는 생태연못은 생물서식공간은 물론 청계천에 맑은 물이 항상 흐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서울시내 근교산에 내리는 빗물은 저장장소가 없어 대부분 하수도를 통해 버려졌으나, 이 생태연못을 통해 계곡부에 저장되어 있다가 지속적으로 흘러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생태연못은 폭 4~6m 정도의 작은 물웅덩이 형태로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산과 계곡에 흩어져 있는 돌을 이용하여 친 환경적인 방법으로 설치(도면 참조)하며 사업소와 자치구에서 설치하게 된다.

설치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물종 유입여부를 조사하여 성과를 분석한 뒤, 시 전역으로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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