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저비용 사업다각화로 급격한 실적 개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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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코스닥 052790
2007-07-02 10:34
서울--(뉴스와이어)--동부증권은 2일 온라인게임 개발회사인 액토즈소프트(052790)에 대해 해외 사업의 호조로 수익개선과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민 선임연구원은 액토즈소프트에 대해 “고비용의 MMORPG게임 개발 중심에서 합리적인 비용집행과 개발기간이 짧은 캐주얼게임 역량강화가 수익구조의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액토즈소프트의 게임들이 중국과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 및 유럽, 미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근 신규게임을 중심으로 해외 퍼블리셔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7개의 개발스튜디오를 통해 자체개발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향후 기획력이 좋은 중소형사 게임의 퍼블리싱을 계획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35%이상 성장한 400억원, 전년도 비용구조를 감안하여 영업이익은 2003년 수준인 60억원, 순이익은 투자주식처분이익 78억원이 반영되어 1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며, 실적개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를 “조직 재정비 이후 개발기간 단축 및 효율적 비용집행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라테일’이 중국과 일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캐주얼 탁구게임 엑스업 출시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acto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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