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지난 2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내수경기 및 관광교류 활성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머타임제를 조기 도입·시행해 줄 것을 정부(국무조정실, 재경부, 행자부, 교육부, 과기부, 산자부, 환경부, 건교부, 기획예산처)에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21세기 자원고갈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다수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 환경보존 및 자원전쟁 시대에 대비해 서머타임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절약 및 이에 대한 국민 의식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실시된 서머타임제가 범죄예방 등 국민생활 건전화는 물론, 일과 후 활용시간 증대로 여가·문화생활 등 삶의 질 개선,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서머타임제는 경제 활력은 물론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 능동적 참여하는 것

전경련은 지난 해 전경련과 일본경단련 소속 관광위원회가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5대 실천사항의 하나로 서머타임제 한·일 공동 실시를 채택하였음을 밝히고, 이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서머타임제를 실시하지 않는 양국이 함께 실시하여 국제교류는 물론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관련, 일본정부는 경단련의 건의를 받아들여 국가차원에서 내년부터 서머타임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이제 우리나라만이 이를 실시하지 않는 유일한 OECD 회원국이 될 상황에 놓여 있다며 서머타임제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하였다. 나아가,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야말로 서머타임제 실시를 통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여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압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내수시장 활성화에 힘써야 할 때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ki.or.kr

연락처

전경련 산업조사본부 이병욱 상무 02-377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