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전남 아동행복마을’ 조성과 관련해 기초욕구 조사 등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일부터 ‘전남 아동행복마을’ 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아동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전남 아동행복마을’은 저소득 아동에게 보건, 교육, 복지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나아가 아동이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미래에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예방적 서비스다.

이에 따라, 도는 여수, 광양, 장흥, 강진, 진도 등 도내 5개 지역에 ‘전남 아동행복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하며 오는 5일부터 지원센터 개소식을 차례로 갖고 본격적인 사업개시에 들어 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건강지원프로그램, 가정방문 영·유아 교육 및 초등학생 기초학력 제고 프로그램, 빈곤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한 학교사회복지사업, 사회적응력 향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아동과 그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상담 프로그램,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등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남 아동행복마을’ 지원 체제는 예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고 아동문제의 해결은 아동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해결점을 찾으려는 ‘패밀리 스타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도는 아동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사업대상지역을 최종 확정하고, 전담팀 및 운영위원회 구성, 기초욕구 조사, 수행인력 채용 및 교육, 지원센터 리모델링,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와 함께, 도는 ‘전남 아동행복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도서출판 ‘비룡소(아동전문서적출판사, 대표 박상희)’에서 아동도서 1만부를 기증해 와 5개 마을에 배부했다.

또, ‘위스타트 운동본부’는 아동 150여명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에서도 의료서비스 및 쌀지원 등 지역사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사업개시 후에는 이 같은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혜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전남 아동행복마을’은 저출산 고령화 세태에 직면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재정 및 교육여건이 열악한 전남만의 특색을 살린 전남형 아동복지 모델을 개발해 진정으로 아동이 원하는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고 이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태동한 마을이며, 이를 통해 전남의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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