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올 하반기 도정 운영의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4기 1년에 즈음한 도정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 과제’란 제목의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BIE 현지실사와 총회에서의 우수한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유치열기 확산과 국가적 외교역량을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는 SPC별 마스터플랜을 통합하고 올해 안에 개발계획 승인과 개발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으로, 도시개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보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는 특별법 제정과 예정부지인 간척지(56만평) 사용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오는 2010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7월 중 경주장을 착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개발의 사각지대인 중남부권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 중남부권의 발전을 촉진하고, 도내 주요 산업단지 분양완료에 따른 산업용지 수요에 대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강진 성전, 장흥 회진 및 해당, 보성 벌교 등 후보지 4개소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파급효과가 가장 큰 1개소를 우선 선정해 집중 개발하고, 나머지 3개소는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또, 크루즈 관광노선 개발 및 전용부두 건설을 위해 중국 동해권~전남 서남해안~제주도~일본~동남아를 연계하는 크루즈 관광노선을 개발하고 목포신항과 여수신항에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FTA 보완대책에 도가 발굴·건의한 정책과제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강력히 촉구하면서 자체 추진 중인 친환경농업, 가공·유통산업 육성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면단위 거점개발형 행복마을을 조성하고 전남도를 보완대체의학의 허브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도 제시했다.

특히, 로봇랜드 테마파크 유치를 위해 전략기획팀을 운영하고 로봇기술과 관광·레저가 융합된 복합 테마파크 조성을 컨셉으로 도내 적정 입지에 대한 내부 검토와 ‘로봇랜드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음을 밝혔다.

이 밖에, 완도와 제주를 잇는 새로운 연륙교통수단으로 해저터널 개설을 국책사업으로 선정, 추진되도록 제주도와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지난 1년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한 기간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비교우위 자원의 산업화와 미래산업 육성에 힘써 ‘살고 싶은 전남, 되돌아오는 전남’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지사는 지난 1년간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비교우위 천연자원의 산업화, 해양관광자원 개발 및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친환경 생명산업 육성 등에 주력해 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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