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미혼모 상담의 새 이름 ‘대한입양콜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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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2007-07-03 09:36
서울--(뉴스와이어)--7월 2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가 입양 및 미혼모를 위한 포털 서비스 ‘대한입양콜센터(전국 1577-5115)’ 를 오픈했다.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 1577-5115 또는 홈페이지 http:// adoption. or.kr 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한입양콜센터는 예비양부모들을 위해 입양에 관한 절차, 법률, 정부의 혜택, 통계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입양 후 아동양육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상담하고 자조모임이나, 심리치료소 등을 직접 안내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돕는다.

입양가족간의 커뮤니티를 조직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도 한다.

또한,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미혼모들을 편안하게 상담해주고 가까운 지역의 미혼모 쉼터로 안내하여 미혼모들의 출산, 입양, 병원진료, 치료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받도록 돕는다.

대한입양콜센터 최낙창 센터장은 ”입양 후 발생하는 어려운 점, 입양 전 예비양부모들이 걱정하는 문제를 사례나 통계를 통해 상담” 하며 “문제에 직면하여 당황하는 미혼모들은 지역, 장소 제한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입양콜센터는 “통계나 법률 전문자료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점차 축적하여 관련 최고의 기관으로 입양가족과 미혼모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표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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