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 안전설치 효과 톡톡 피해 최소화
대전시 소방본부는 1일 화재에서 가요주점, 음식점, 룸싸롱 등이 위치한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 없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은 방화문 등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점 내부 66㎡ 소실 및 내부시설 인테리어에 대한 그을음 피해와 지하층 수손피해 등 약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된 이 날 화재는 출입문이 잠겨진 상태에서 발생해 통전 중이던 주점 내 한 호실 천장부근 전기배선에서 합선(융융)흔적이 보이는 점으로 보아 전기합선으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화재신고를 받은 북부소방서는 3개 119안전센터와 서부소방서 2개 안전센터 소방공무원 54명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서 방화문 등 완비된 소방안전시설 덕택에 연소확대 없이 진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항상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는 화재예방을 생활화하고, 법정 안전시설을 반드시 구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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