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기술농업 실현을 위해 현장을 뛰는 스타지도사 10명 선발
스타지도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하였으며 선정절차는 지역 농업인으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20명을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0명을 확정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지도공무원들은 어려운 역경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작목개발 보급,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증대, 경영비 절감, 유통 마케팅 브랜드 개발보급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들은 지역 주산작목의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면서 휴일은 물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공부하고 노력하는 농촌지도사이다. 주로 활동한 분야는 더욱 많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파프리카, 사과, 포도, 화훼 등 원예작물분야가 전체 선발자의 70%를 차지하였다.
선발된 스타지도사들의 인적사항과 주요활동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경기도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오백영(48세)
- 발효 미생물 사료첨가제 활용 축산농가소득 증대, 초음파진단기를 활용한 단계별 육질 진단에 의한 고급육 생산지도, 한우연구회 육성 및 한우사랑방 교실 운영
- 꿀벌 이용 기능성 제품생산 기술 특허 등록, 봉독이용 효과 검정시험연구 사업 수행, “꿀벌사랑” 소식지 발간 활용 등
강원도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곽기웅(39세)
- 고랭지 채소에 대한 새로운 대체작목 개발, 지대별 안전 연동 하우스 모델개발 보급, 친환경 인공배지 양액재배 기술보급, 화훼 고품질 및 생력재배 기술보급
- 수출백합 농업인 연구모임 육성으로 백합 1,046달러 수출 및 파프리카 수출단지 육성으로 파프리카 수출액 1,022달러 달성
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한관만(50세)
- 옥천포도 명품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생산비 절감기술 보급, 포도특화작목 산·학협력단 활동, 옥천포도대학 운영으로 농가기술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
- 토양분석을 통한 균형시기 기술지도로 환경보전 농업실천 지도, 지역농업개발센터의 과학영농시설 활용 농업인 전문기술 교육 강화
충남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김정규(40세)
- 고품질 쌀 생산의 중요성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전환을 위한 품종단일화, 질소비료 절감 등 핵심 기술교육 강화
-「아산 맑은쌀」명품화를 위한 대규모 재배단지 운영, 품질관리 등으로 전국 최고의 브랜드 육성 및 직거래로 18% 판매가격 향상 노력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최진호(44세)
- 우량 씨감자 및 딸기 생산 공급체계 확립으로 농업인의 숙원을 해결, 씨감자 생산시설을 활용한 엽채류 재배 작형 개발 및 농가보급으로 소득증대에 기여
- 농업인의 숨은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농업인 개발과제 29과제 793백만 원 추진, 농업인 품목별연구회(감자·딸기) 육성으로 기술향상을 선도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강성선(45세)
- 벼농사 중심영농의 하우스 불모지에 새로운 소득 작목 도입, 전문기술 교육 및 품목별 연구회 육성으로 재배기술 보급은 물론 유통시장까지 개척
- 우량 씨감자 생산 공급으로 경영비 35% 절감에 이바지하였으며, 기능성 감자생산 연구, 삼백초 등 수출작목 개발 보급
전남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정용수(51세)
- 파프리카 수출단지 육성 및 시설환경 개선, 고온기 육묘기술, 여름작형 개발 및 수경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수출품목 품질향상에 기여
- 외국바이어 초청 수출 컨설팅 실시, 겨울철 보리대체 유채집단 재배(37ha) 조성으로 새로운 소득원 개발 보급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우병용(44세)
- 농가단위 문제점 해결 중심의 현장 컨설팅 강화, 전문기술 보급을 품목별 연구모임 및 사과대학 운영, 최고품질 과실생산 탑프루트 시범단지 운영
- 지역특성에 맞는 기술개발 보급을 위한 과수시험장 운영, 과수 재배환경 예측시스템 운영 등으로 지역과수 산업의 경쟁력 향상
경남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강성곤(47세)
- 의령수박 품질향상을 위한 객토사업, 고당도 씨 없는 수박단지 조성, 친환경품질 인증 등 현장중심의 컨설팅 활동 강화
- 문양수박 개발 특허획득, 수박 품목별 연구모임 및 수출단지 육성, 의령군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토요애” 개발 보급, 수박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등
경남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하종희(50세)
- “한마을” 한약초 재배단지 조성으로 약초재배 기반구축, 약초꽃 관광 자원화, 약초이용 건강기능성 식품개발 특허출원, 약초전시관 설치
- 약초이용 화분사업, 약초 액침표본제작 상품화, 약초대학 운영, 친환경농산물 엑스포 개최, 약초엽서 제작 등 지리산골 함양약초 홍보강화
농촌진흥청은 7월 3일 기술연수과 강당에서 선발된 스타지도사에게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학동 소득개발기술과장은 “이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례발표회, 사례집 발간 등 홍보활동으로 많은 지도공무원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여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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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소득개발기술과 이학동 과장 031-299-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