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이다’ 유부녀 윤진서, 여고생 변신
영화 초반 공포의 서막이 시작되기 전 평온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그녀는 짧은 플리츠 스커트의 교복을 입고 친구와 장난을 치는 등 실제 여고생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배우인 ‘이기우’와 ‘박기웅’은 윤진서의 짧은 플리츠 스커트 교복 차림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촬영장에서는 스탭들과 동료 배우들이 ‘교복 CF를 촬영해도 되겠다’며 그녀의 환상적인(?) 교복 맵시를 칭찬했다. 윤진서 역시 오랜만에 입은 교복을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고.
윤진서, 실제론 조용한 학생… 극중에선 팔방미인 여고생!
극 중 교내 펜싱부 에이스에 얼굴도 예뻐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 모델로 뽑힐 정도로 다재 다능한 팔방미인 여고생 역을 연기한 윤진서는 실제 고교 생활을 묻는 질문에는 ‘별로 튀지도 않고 얌전했던 학생’이었다고 대답했다.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너무 얌전하게 학교 생활을 한 탓에 오히려 극중 ‘가인’이 부럽기 조차 했다고. 그녀는 외모부터 공부, 운동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극중 ‘가인’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펜싱 수업을 받고 헤어스타일도 여고생 스타일의 단발로 짧게 자르기까지 했다.
얼마 전 CF 촬영 때문에 짧은 머리에 가발을 붙여 긴 머리로 새롭게 헤어 스타일을 바꾸자 자신에게는 ‘가인’의 보이쉬한 단발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긴 머리를 어색해하기도 했다고. 유부녀에서 여고생까지 세월을 뛰어넘는 연기를 선보이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윤진서의 공포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두사람이다>의 섬뜩한 공포 다음달 9일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서늘함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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