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 “우리 국민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
이명박 후보는 간디처럼 무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건 말장난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재벌 회장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의 기본적 도덕성과 자질에 관한 문제다.
분명하게 밝히고 해명하는 것이 후보된 도리다. 우리 국민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위태로운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
새 정부의 대한민국이 청문회로 날을 세는 대한민국이 된다면 그 불행은 모두 국민의 몫이 될 것이다.
이명박 후보는 의혹의 진상을 밝히고, 무결함을 밝히든지, 대통령 후보 자격을 포기하든지 선택해야 한다. 간디의 길은 사술이 아니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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